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하라 이자야 (문단 편집)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요도기리 진나이]]와 함께 이 작품 만악의 근원.''' '''본인이 혐오하는 괴물 그 자체.'''[* 자기가 사랑한다고 외치는 '인간'의 범주엔 자신이 포함되지 않는다. 다시말해, 스스로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혐오까지는 안하는 모양. 이를 볼 때 괴물혐오와 자기애는 또 별개인듯하다. 흔히 말해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너그러운 인간군상일지도. 여기저기 이런저런 흑막질을 하고 다니면서도 죄의식 묘사는 별로 없는 걸로 봐서 정말 자기에겐 너그러운 유형일수도 있다.] 시즈오의 말마따나 이케부쿠로에서 일어나는 뒤가 구린 사건의 99%는 이놈이 관련되어 있다. [[세르티 스툴루손|주인공]]이 찾아헤매는 목도 얘가 가지고 있다. 듀라라라에서 다뤄지는 사건은 거의 이자야의 손바닥위. [[듀라라라!!/등장인물#s-3|파란머리]]가 적대하며 그의 [[블루스퀘어(나리타 월드)|블루스퀘어]]를 궤멸시킨 것도, [[키다 마사오미|노란머리]]의 트라우마에 그의 [[황건적(나리타 월드)|황건적]]을 궤멸시킨 것도, 다라즈의 세력을 확장시키고 [[류가미네 미카도|검은머리]]에게 [[다라즈]]를 부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소노하라 앙리|안경녀]]를 이용해 황건적과 다라즈를 이간질시켜 대립시킨 것도 얘다. 거의 모든 사건의 흑막인 셈인데 문제는 이게 너무나도 당연해져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등장인물들이 이자야부터 의심하고 본다. 설령 사건 도중에 이자야가 크게 언급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사건은 직-간접적으로 이 녀석이 일으킨 것임이 밝혀진다. 애초에 본인이 '나 흑막이요~'라고 광고하다시피 하고 다닌다. 시즈오에게 대놓고 '뭔가 구린 일이 일어나면 99%는 네 탓이잖아!'란 말을 듣기도 했다. 본인은 1%를 믿어보면 안 되냐며 반문하며 완곡하게 인정하지 않았지만 당연하게도 본인이 [[흑막]]이다. 4권에서의 세르티 현상금 사건은 관련이 없었는데, 사건이 자신하고 무관하게 흘러가자 '''삐졌다.''' 보복인지 5,6권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듀라라라의 모든 것>에 따르면 이자야가 너무 만능이면 싫증난다는 이유로 작가가 [[헤이와지마 시즈오]]를 만들었을 정도.[* [[헤이와지마 시즈오]] 문서의 이야기와는 반대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건 아무렴 어떠냐고. ~~이 둘은 처음부터 세트(단순 무식 파워계와 교활한 두뇌파)로 구상한듯~~]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학창 시절 도쿄의 온갖 질나쁜 패거리들이 덤비러 온 이유도 바로 이자야가 뒤에서 조종했기 때문. 패거리의 보스에게 '시즈오가 너희를 무시하더라' 라는 헛소문을 흘린 뒤에 시즈오와 싸우게 만들고, 그걸 가지고 누가 이기나 내기 도박을 하며 돈을 벌어들였다.[* DVD 특전 드라마CD '미래영겁' 中.] 물론 이 도박은 수상하게 여긴 헤이와지마 카스카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 의해 전부 박살난다. 근데 이마저도 이자야가 이미 뽑을 거 다 뽑아먹고 슬슬 접으려고 일부러 카스카를 유인해 꾸민 일. 가공의 팀 [[다라즈]]의 존재를 눈치채고 실재 세력으로 확장시킨 장본인으로 스스로도 다라즈의 일원이라는 의식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그의 고약한 취미 중 하나로는 온라인 상에서 사귄 자살 희망자[* 해당 에피소드에 나왔던 여성 중 하나가 그 원한을 잊지 않고 이자야의 위치를 알아내 습격하려 했다. 성우는 [[사토 카나미]]. 그리고 마미야로 추정되는 여성도 등장.]와 오프 모임을 가진 다음 그들에게만 [[수면제]]를 먹이고 팔아치우는 것.[* 1권 시점에선 질렸다고 그만두었다.] 야기리 나미에에게서 [[세르티 스툴루손]]의 머리를 받아 보관 중. '[[듀라한]]은 신화 속의 여신 [[발키리]]가 지상에 내려온 모습이다'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그 발키리에게 선택받아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이자야 자신은 철저한 현세주의자이지만, 사후세계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의 보험이라고.] '자기 식의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한다. 여러 사람이나 조직을 이용하여 사건을 일으키는 건 그 '전쟁'을 위해서인 듯. 2권[* 애니메이션 13 화]부터는 야기리 나미에를 비서로 고용하고 있다. 급료는 상당히 많이주고 있는 듯.[* 아마도 짭짤하게 주는 액수에는 입막음비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 작가 왈, "최저시급의 10배 정도 주면 되겠지~"같은 느낌이라고.] 쿠루리의 말에 의하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자퇴한 [[키다 마사오미]]와 미카지마 사키에게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고 있다. 5권에서는 시즈오에게 3명 살인죄 누명을 쓰게 만들려고도 하였다. 6권을 보면 다라즈에서는 '나쿠라'[* 중학생 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동창이었던 '나쿠라'를 협박해 얻은 두번째 이름으로, 이자야와 나미에가 누군가를 속일 때 주로 사용한다.]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시즈오와 대립 끝에 신주쿠로 거처를 옮겼다. 8권에서 이케부쿠로로 귀환을 하는데, 이 때 거처를 옮기는 기념으로 자신이 저지른 몇 가지 죄를 시즈오한테 덮어 씌웠기에 더욱 험악한 사이가 됐다. 그의 경우 시즈오를 이용하려다 실패한 경험 이후로도 시즈오에 대해 가늠할 수 없다는게 적대심의 계기다. 컬러갱 [[드래곤 좀비]], 블루 스퀘어의 전 리더 이즈미이 란, 히지리베 루리의 스토커회 회장인 아다바시 키스케, 샤라쿠 체육관 사범이자 이전에 이자야를 따르는 소녀였던 샤라쿠 미카게, 요도 사이카를 두번이나 제압한 얀데레 니에카와 하루나, 아와쿠스회가 파견한 러시아인 용병 슬론 등 듀라라라 올스타 악역들을 모은다. 9권에서 이들을 이용해 과거에 자신과 나쿠라가 만들었다가[* 다만 당시부터 남아있었던 멤버들은 이자야에 대해 전혀 모른다.] 버린 이후 폭주한 두 조직, 헤븐 슬레이브와 암피스바에나에게 희대의 개관광을 선사해준다. 12권에서 이자야와 관련해 [[사망 플래그]]를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묘사들이 있어, '13권에서 죽는 거 아니냐'고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리퍼나이트'도 니에카와 하루나와 나스지마 타카시를 부추겨 일부러 조장했다. 13권에서는 도큐핸즈의 다라즈 폭주족들의 집회 한 가운데서 지금까지 도망다니면서 중간중간 시즈오를 함정에 빠뜨렸던 원래 싸움 방식을 버리고 시즈오를 진심으로 죽이기 위해 '''나이프 하나에 의지해서 시즈오라는 괴물을 처치한다'''는 싸움방식을 선택했다.[* 이자야 본인도 시즈오와 지신의 신체능력이 압도적으로 차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싸움은 이자야가 시즈오를 함정에 빠뜨리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이 싸움에서 지금까지 시즈오와의 싸움 중 부상을 가장 많이 입혔기에 그대로 싸웠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실소를 지었다.] 시즈오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십수번 나이프로 찌르는 등 막상막하로 싸웠는데[* [[헤이와지마 시즈오|시즈오]]는 이 때 이자야가 떨군 지게차를 숄더어택으로 날려버리느라 팔한쪽을 쓰지 못했다는 커다란 핸디캡을 가지고 이자야와 싸워야 했다.] 사이카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이먼이 던진 섬광탄 때문에 시야를 뺏겼다가 일격을 허용하고, 기어이 시즈오에게 잡혀서 죽도록 맞고 마지막으로 시즈오가 들어올린 자판기에 깔려 죽을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이것도 자신이 죽어도 시즈오는 앞으로 괴물 취급 받으면서 살게 될 것이라는 목숨을 건 노림수였지만[* 실제로 이자야의 계획은 자신이 어차피 죽을거라면 시즈오를 살인자로 만들어 버리려고 하였고, 이자야 본인은 영웅 (이자야)이 선도 아니고 괴물(시즈오)이 악도 아닌 괴물퇴치라고 말하며, 시즈오라는 괴물이 인간들 사이에서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을 막아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킬 생각이었다.], 바로나의 개입[* 시즈오를 살인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시즈오 대신 이자야를 죽여 버리려고 했다.]으로 겨우 이성을 찾고 자판기를 내려놓은 시즈오의 빈틈[* 사실 바로나를 막기 위해 사이먼이 다시 섬광수류탄을 던져서 생긴 빈틈이다.]을 틈타 도주. 바로나의 나이프에 찔려 상처난 곳은 세르티가 연기로 지혈해줬는데 본인은 이것을 일종의 수치로 생각했는지[* [[인간 찬가]]를 신봉하는 본인이 혐오해 마지않는 '''괴물'''에게 도움을 받은 셈이니 수치로 생각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결국 도시를 빠져나가 먼 곳으로 가버린다. 결국 생사여부는 불명. 여담으로 그의 또 다른 정체는 [[듀라라라!!]]의 주요 인물들이 모이는 채팅 룸의 관리인 '''여성''', '칸라'(甘楽)다(…) 즉 [[네카마]]. 본인이 [[네카마]]짓을 즐기고 있다고 원작자가 인증했다. 그리고 8권에서 채팅방의 인원이 늘어난 뒤부터는 컴퓨터를 한 대 더 돌려 '크롬'으로 접속해, 1인 2극을 하고 있다. 보통 상식인 설정의 '크롬'으로서 '칸라'를 까는 식. 이 [[왕따|혼자놀기의 진수]]를 본 야기리 나미에는 말 그대로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무서운 것은 바로나의 언급에서 나오는데 이런 이자야 같은 타입의 인간이 '''더 있단다.''' 그 중 하나는 '''[[레드 마피아|러시아 마피아]]의 간부'''란다. 물론 과거의 기억에 만난 경험이 있다는 것이지만 죽었다는 언급도 없다.[* 여담으로, 시즈오 같은 타입도 있는 모양이다. 시즈오와 이자야의 성인식 때, 마찬가지로 마피아의 일원인 어떤 남자가 시즈오가 던진 자판기를 받아친다(!)] 더 무서운 점은 이렇게 악의 축인 이자야도 듀라라라와 [[나리타 월드|세계관을 공유]]하는 [[바카노!]]의 '''[[펠메이트#s-4]]'''라는 [[인간말종]]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것이다. 듀라라라!! SH에서 [[듀라라라!!/등장인물#s-9.2|성질이 그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다.]] 시즈오가 말하길 '''"그 벌레 자식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동시에 [[듀라라라!!/등장인물#s-9.1|시즈오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도 등장하는데 시즈오와 싸워서 시즈오가 깁스를 하게 만든 인물로 겁이 많은 동시에 싸움에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고 작중에서 나온다. 분노를 참지 못하는 시즈오와는 싸움 실력만 닮았지만.] 다만 이자야와는 반대로 '''인간을 싫어한다.'''[* 다만, 쿠온의 경우는 이자야와 비슷해지면 누나(이자야의 전 추종자였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려나 싶은 마음에 일부러 이런 걸 연기하고 있다는 묘사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그냥 [[츤데레]]로 보이는 건 함정(...)] 듀라라라!! SH에서 오리하라 이자야가 자주 언급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 양반이 뿌린 씨앗들이 깽판치고 있는게 대부분이다(…). 암피스바에나와 헤븐 슬레이브는 서로 결합해서 막장짓하고 있고, 이 양반의 후계자는 가족이 이자야의 부재로 망가져서 이자야처럼 굴기 시작한 거고, 이케뉴라는 찌라시 사이트(듀라라라 SH에서 중요위치를 차지함) 역시 이 양반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거다(…). 이 양반의 [[포스]]는 사라져도 계속되는게 참(…). 유일하게 영향이 안 끼쳐서 자연스럽게 SH 시점에서 흘러든 사람은 아이러니 하게도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후계자격인 미즈치 야히로라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다. 같은 시기에는 다른 도시를 전전하면서 민폐행각을 펼치고 있는 중. 자세한 것은 하단의 이자야 시리즈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